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는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인 동부일렉트로닉스 부천공장 생산관리시스템(MES)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양 사는 최근 동부일렉트로닉스 부천공장에서 양사 직원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프로젝트 진행기간은 9개월이다.
민동식 미라콤아이앤씨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은 “동부일렉트로닉스 부천공장에서 사용하던 외산 미들웨어도 미라콤아이앤씨 제품으로 대체됐다”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부일렉트로닉스 부천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효과적인 외주관리 및 생산효율의 극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