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PC에서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USB 타입 외장형 카드가 나왔다.
피나클시스템즈(지사장 이승우 www.pinnaclesys)는 PC와 노트북에서 고화질 및 아날로그 TV를 볼 수 있는 ‘PCTV HD 프로 스틱’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와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디지털TV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PC를 DVR 처럼 활용할 수 있어 일시정지, 되감기, 재생 등의 기능으로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다.
또 비디오 편집 SW인 ‘피나클 스튜디오 퀵스타트’를 활용해 손쉽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어 UCC 제작도 가능하다.
윈도비스타를 탑재하고 있는 PCTV HD 프로 스틱은 리모컨 기능을 지원해 멀리서도 편리하게 TV를 감상할 수 있다.
이승우 피나클시스템즈 지사장은 “피나클 PCTV HD 프로 스틱은 컴퓨터를 TV와 비디오 레코더 처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