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 )는 고광택의 모던한 디자인과 트위스트 앤 터치(twist & touch)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각과 촉각이 가미된 디지로그 노트북PC ‘HP 파빌리온 tx1000·사진’ 2종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12.1인치 와이드 ‘트위스트 앤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영화 감상과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에도 적합하다.
180도 회전시키면 평면 LCD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수업 중 신속한 필기가 가능하고 비행기와 같이 좁은 공간에서도 영화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통합형 웹캠과 전방향 듀얼 마이크로폰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및 가족들과 화상채팅은 물론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이사는 “HP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의 국내 출시로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는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이 제품은 윈도 비스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뛰어난 이동성과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갖춰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