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FL스타와 함께 자선마케팅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북미총괄은 미국 슈퍼볼(NFL) 대회 기간중 스타키청각재단과 공동으로 200여명의 어린이들을 플로리다 ‘세미놀 하드 록 호텔’에 초청해 MP3플레이어(모델명: K5)와 청각 보조기구 등 10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는 자선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각장애자로 최초의 미스아메리카(1995년)에 뽑힌 헤더 화이트스톤 맥컬럼과 영화배우 레슬리 닐슨, 전 NFL 시카고 베어스팀의 유명선수 숀 게일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은 미국인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인 NFL을 후원하는 등 미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자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NFL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HD TV부문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