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대표 김성수 www.onmedia.co.kr)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9.3% 성장한 270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1% 성장한 629억원, 순이익은 118% 늘어난 472억원이었다. 이 수치는 온미디어 및 온미디어 자회사 영업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이다.
지난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온미디어는 OCN·투니버스·온게임넷 등 10개의 케이블 및 위성TV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케이블TV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대 MPP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