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회장 기노창)는 ‘미디어 균형발전 기여 광고주’를 선정, 발표했다.
신문협 광고협의회는 한국광고데이터(KADD)가 집계해 발표한 지난해 100대 주요 광고주를 분석, 신문 등에 광고활동을 펼친 삼성그룹PR·SK텔레콤 등 10개사를 ‘미디어 균형발전 기여 광고주’로 선정했다.
한편 신문협 광고협의회 측은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미디어시장 개방에 대응해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간 고른 광고 활동이 필요함을 광고주에게 이해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뉴미디어 부문의 광고비도 적극 파악해 ‘미디어 균형발전 기여 광고주’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