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www.epson.co.kr)는 국내 최저가 고급형 풀HD 프로젝터 ‘EMP-TW1000·사진’을 1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TW1000’은 HDMI 1.3버전을 처음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HD DVD나 블루레이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출시 가격이 300만원대 후반으로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MP-TW1000’은 고화질 방송, 블루레이 및 HD DVD 등의 최신 기술에서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인식하는 엡손이 개발한 차세대 크리스탈 클리어 파인(Crystal Clear Fine) LCD 패널이 탑재됐다. 또한 1200안시루멘의 밝기로 오랜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이 적으며 HDMI 단자를 통해 보다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영상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1/60초 단위로 동작하는 조임 기능인 ‘오토 아이리스’를 탑재해 12,000 대 1의 높은 콘트라스트비(명암비)를 자랑하고 매 장면마다 최적의 밝기와 콘트라스트비를 유지하면서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해 준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