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B2B 업체 이엠투네트웍스(대표 우병현·구 빅빔)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 윤종용) 와 함께 지난해 12월에 구축한 전자분야 전문 B2B 전자상거래 보증 마켓플레이스(b2b.epartshub.com)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엠투네트웍스가 전자산업진흥회와 함께 작년 12월에 구축한 B2B 전자상거래 보증 마켓플레이스는 구매자금 대출이 필요한 업체가 대출보증을 신청하면 신용보증기금의 전자상거래 보증과 은행을 연계해 필요한 구매자금을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전자산업진흥회가 이엠투와 함께 전자분야 전문 B2B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 것은 전자관련 회원사와 유통업체 등 관련업체들이 전자부품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부품을 검색하고, 전자부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구매자금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력을 이용해 신속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상택 이엠투네트웍스 마케팅 담당 이사는 “국내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전자산업진흥회와 함께 B2B 전자상거래 보증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구매자금난에 시달리는 국내 전자분야 중견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하여 전자상거래가 본격화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