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대표 이세용 www.ibui.co.kr)이 DMB를 내장한 PMP인 ‘DMB 블루·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상파 DMB가 지원돼 고화질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헤드셋으로 활동 중에도 무선으로 자유롭게 MP3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은 연속 8시간, 음악은 15시간 재생할 수 있다.
4.3인치의 와이드 TFT-LCD를 탑재했다. 두께는 24㎜, 무게는 30GB가 290g, 60GB가 300g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PMP 제품 중 대용량과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PMP는 DMB 블루가 유일하다는게 이랜텍측 설명이다. 가격은 30GB는 36만 8000원, 60GB는 42만 8000원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