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AMD 애슬론64 싱글 코어 프로세서 3500+ 및 3800+ 제품군과 고성능 애슬론64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 6000+ 제품군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MD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AMD 애슬론64 싱글 코어 프로세서 3500+ 및 3800+ 프로세서는 최대 소비전력이 45w로 일반 소비자 및 기업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뛰어난 와트 당 성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65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라인 폭을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300㎜웨이퍼 상에서 보다 많은 프로세서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을 물론, 에너지 소비량을 보다 절감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AMD 애슬론64 X2 프로세서 6000+은 최첨단의 그래픽 성능, 고품질의 비디오 및 시스템이 동작하지 않을 때(idle) 전력 사용의 최소화 등 뛰어난 PC 성능을 지원한다. 이들 시스템은 또한 비스타 운영체제를 통해 제공되는 향상된 비주얼, 네트워킹 및 보안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준다.
AMD코리아 측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AMD 애슬론64 프로세서의 출시로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저소음의 소형 폼 팩터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함께 출시한 AMD 애슬론64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 6000+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을 열망하는 파워 유저들에게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전자신문, jh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