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코리아, 압전 스피커용 앰프 출시

맥심코리아, 압전 스피커용 앰프 출시

 맥심코리아(대표 김현식)는 압전스피커의 고용량성 부하를 구동하도록 설계된 모노 클래스 G 앰프 ‘MAX9788’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라믹 앞전 스피커는 코일 스피커에 비해 두께가 1/5도 채 안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러한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앰프도 그만큼 작은 제품이 나와야 한다. 이번에 맥심이 내놓은 제품은 단일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최대 16VP-P의 전압 구동을 제공하는 반전 차지 펌프 전원장치가 내장돼 있어 인덕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용전압을 두 배로 만든다. 이 때문에 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크기도 2㎜×2.5㎜ 정도여서 초박형 전자기기에 적합하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