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홍준기www.coway.co.kr)는 2006년도 4분기에 매출 2902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 전분기(3분기) 대비 각각 4.3%, 46.6%, 전년 동기대비 각각 7.8%, 21.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8.1%, 전년 동기대비 9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 상승세는 지난해 렌털 및 멤버십 요금 체계 합리화로 인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렌털 해약율 감소, 내부 원가 절감 노력 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2006년도 전체 매출은 1조1200억원, 영업이익 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6%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목표를 매출 1조3430억원, 영업이익 1750억원으로 설정하고 고객혁신, 제품혁신, 디자인혁신을 통해 2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