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전휘(대표 김형주 www.samanelt.com)는 투명 유리에 LED램프를 부착해 문자, 그림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투명 디스플레이인 ‘레이틴트(RAYTINT)’를 개발하고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특수하게 접합된 안전유리에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발광다이오드로 구현하고 미세 전원선을 이용, 마치 유리에서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을 이용해 빌딩유리나 매장 유리를 장식할 경우 안에서는 외부 전경을 보는 데 지장을 최소화하고 밖에서는 허공에 메시지를 환상적으로 연출, 고급스러움을 준다.
삼안전휘는 이 제품을 타워팰리스 스타상가의 지하입구 로고, 에스티로더 화장품 신규 브랜드 사이버 화이트 백화점 매장과 에스콰이어 매장, 광주 공항의 사인물에 설치했으며 앞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 출입문과 러시아 삼성전자전시관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