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하야시 히로시 www.okiprintingsolution.co.kr)는 개인 사용자 및 중소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컬러레이저 프린터 ‘오키 C3300n·사진’을 5일 출시했다.
오키 C3300n은 컬러 출력 분당 최대 12매, 흑백 16매의 빠른 속도로 동급 컬러레이저프린터와 비교해 최고 40% 정도의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도 컬러 15초, 흑백 12초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 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패스(Single Pass)기능 탑재로 용지 걸림 현상을 줄여 낭비되는 종이와 잉크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A4용지는 물론 명함과 배너까지 출력 가능해 필요한 분량만큼의 명함을 손수 제작할 수 있고 최대 길이 1.2m의 타이밍 플랜, 집안이나 회사에서 사용되는 중소형 배너 출력에 용이하다. 또한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하여 보다 깔끔하고 빠르게 책자 형태의 문서를 뽑을 수 있다.
하야시 히로시 한국오키시스템즈 사장은 “지난해 4분기 국내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 3위, 전체 프린터 시장 5위에 올라선 것에 이어, C3300n을 통한 보급형 제품군의 다양화로 국내 프린팅 시장의 명실상부한 리딩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