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일류 교통도시로 가는 길, U트래픽은 우리가 책임진다.’
로티스(대표 김진준 www.rotis.com 대표 김진준)는 무선 비콘(Beacon) 방식의 통신인프라를 기반으로 도시의 각종 교통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원활한 교통흐름과 관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분석·가공해 제공하는 토탈 교통IT 기업이다.
97년 LG그룹 벤처형 계열사 LG교통정보로 출발해 99년 서울 위성도시 교통정보시스템과 서울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두각을 나타낸 로티스는 2001년 들어 부산 교통정보 민자사업자 선정과 국내 최초의 부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연이은 부산시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대표적인 교통IT 기업으로 부상했다.
로티스가 교통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설립 초기부터 이어온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에 기인한다.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을 위한 네트웍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로티스의 기반 기술이 된 쌍방향 통신 비콘기술 개발에 나서 가로변 설치용 위치비콘과 교통정보 수집용 통신비콘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RF비콘이라는 무선 노변센서와 RF기지국이라는 전용 통신망을 이용, 차량의 주행 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구간 검지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지난 2003년부터 로티스는 교통정보 수집에서 교통정보 제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 인터넷서비스 로드아이(www.roadi.com)와 차량 네비게이션용 MBC아이디오(idio) 2종이 대표적인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실시간 제공하는 로티스의 교통정보는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와 이동통신사 제휴를 통해 자동차 및 통신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또 방송사와 포털 사이트에서 별도의 교통정보 코너를 마련해 제공하는 교통정보도 로티스가 수집한 것이다.
현재 로티스의 사업은 크게 두가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교통사업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과 교통정보 서비스다. ITS 구축이 B2G 형태의 공공인프라 구축사업이라면 인터넷과 모바일, 방송 등을 통한 교통정보 제공은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사업이다.
로티스는 2개 분야에 회사가 가진 모든 개발·운영 노하우와 DB, 마케팅력을 집중해 첨단 기술 개발과 이를 발판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통IT전문기업로 거듭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