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및 호스팅 전문업체인 아사달(대표 서창녕 www.asadal.com)이 ‘퀵돔’의 활성화를 위한 퀵돔 이용 무료 홈페이지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퀵돔은 2단계 영문 케이아르(kr) 도메인이다.
아사달은 다른 도메인으로 운영중인 홈페이지 도메인명을 퀵돔으로 변경하거나 퀵돔을 멀티도메인으로 설정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멀티도메인은 한 계정에 여러 도메인으로 접속하는 기능이다. 퀵돔을 통해 기존 3단계 도메인 주소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포워딩의 경우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아사달은 오는 5월까지 이벤트를 운영한 후 성과에 따라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서창녕 대표는 “퀵돔 등록이 시작됐지만 아직 스쿼터 등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방어용 도메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퀵돔으로 운영되는 홈페이지를 늘리는 것이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