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메신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블루코드(대표 김민욱 강대석)가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는 ‘미스리’ 메신저에 음악플레이어 스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증권가에서 많이 쓰이는 비즈니스용 메신저인 ‘미스리’에 음악플레이어 스킨서비스를 도입, 작은 메신저 창 하나로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음악 검색 기능을 갖춘 ‘뮤직샵’과 개인이 좋아하는 음악리스트를 저장할 수 있는 ‘뮤직박스’ 기능을 갖춰 메신저 이용자가 편리하게 음악을 검색하고 좋아하는 음악리스트를 저장하면서 언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뮤직플레이어 스킨으로도 주식정보 조회와 거래, 채팅, 대화방, 파일전송 등의 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뮤즈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음악을 듣고 주식을 거래하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형 메신저서비스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