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대표 우성훈 www.sigmaM.com)은 TV 또는 컴퓨터와 연결해 고화질 HD 디지털 방송을 수신 할 수 있는 셋톱박스 ‘블루박스 SSD-3200·사진’을 1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SSD-2200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많은 케이블의 양을 줄이고 다양한 AV 기기와 호환할 수 있는 만능리모콘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특히 필요할 경우 직접 조작 할 수 있도록 제품에 7개의 OSD 조작용 버튼을 제공, 한층 더 편한 HD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디지털 TV종류가 아닌 일반 구형 아날로그 TV와 연결해도 블루박스를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하여 2배에 가까운 선명한 화질(SD급)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