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인터넷전화 ‘삼성 와이즈070’를 통한 화상 영어 교육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어린이 전문 영어교육업체 워릭영어학원과 화상전화 영어학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삼성네트웍스는 워릭영어학원에 영상전화기를 설치, 대치·분당·잠실지역 원아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 학습 서비스’ 의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삼성 와이즈070에 가입한 워릭영어학원 고객은 영상전화로 가정에서도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SMS 송수신 기능을 통한 화상학습 평가내용 전송 △컬러LCD 화면을 통한 주요표현 캡처 △지정번호 무료통화를 활용한 학부모 커뮤니티 형성 등도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는 실시간 동영상 녹화 등 인터넷전화 관련 솔루션을 기초로 한 워릭영어학원의 인터넷기반(IBT) 토플사업 진출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화를 독립적인 미디어채널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관련사업 진출에 있어 모범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