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이종규)은 USB에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가상 스마트카드 소프트웨어, 바이러스 백신, 키보드 해킹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능형 USB(YouSB)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USB메모리 스틱에 사용자가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웹사이트(www.yousb.co.kr)를 통해 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바이러스 백신 등 안전한 전자금융 거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또 삼성·현대·대우·한양·신흥 등 21개 증권사 및 증권거래 전용 HTS 프로그램을 탑재할 수 있다.
정지석 코스콤 기술연구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자금융거래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 제품은 인터넷 증권거래에서 안전성과 용이성을 고루 갖춘 필수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