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세계 최고의 자바 개발자 행사인 ‘2007 자바원 콘퍼런스(JavaOne Conference)’가 오는 5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선 본사 주최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기술 소개 등 약 35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텔과 모토로라·오라클 등 6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선은 콘퍼런스를 통해 자바 및 넷빈즈 등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퍼런스 주요 세션은 △Ajax를 통한 놀라운 웹 인터페이스 개발 △NASA 월드 윈드를 통한 3D 지구 가상화 △아파치 하모니 프로젝트 △최신 BEA J로켓 △자바 플랫폼을 위한 최신의 IBM 가상화 머신 △자바 기술 자유 토론 등이다.
자바원 컨퍼런스는 자바 기술 개발자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1996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자바 기술, 스크립팅, 오픈 소스, 웹 2.0 등과 관련된 최신의 기술을 공유한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