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사진)는 한국기업윤리학회가 주최하는 ‘기업윤리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기업윤리대상은 각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업윤리학회가 윤리 경영에 높은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학회는 심사평을 통해 “삼성SDI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기업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SDI는 국내외 임직원용 윤리경영 사이트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4월에는 전사의 윤리경영 실천전략을 발표하는 등 윤리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