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TV와 유니버설 영화사를 소유한 미디어기업 NBC 유니버설이 모비TV와 손잡고 2분기부터 드라마 등 TV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보는 모바일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요금은 일반적으로 드라마 편당 1.99달러이며 광고가 붙은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모비TV는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스프린트 넥스텔·AT&T·올텔 등의 이동통신 사업자와 제휴, 이들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TV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