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지니텍코리아의 천안사업장 준공식이 15일 천안 테크노파크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ASM지니텍코리아 고상우 회장, 네덜란드 본사 아서 델프라도 회장, 삼성 및 하이닉스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ASM지니텍코리아는 2000만달러를 들여 천안밸리 내에 공장을 660평 규모로 건립했다. 이 곳에서 ASM지니텍코리아는 플라즈마 원자층증착장비(PE ALD)를 연간 2000만달러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반도체 장비 다국적 기업인 네덜란드 ASM은 향후 10년간 천안공장에 1억4000만달러 상당을 투자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