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 허성관)은 19·20일 양일간 부설 고등광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미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 캠퍼스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GIST 신소재공학과 BK21 첨단재료고등교육사업단(단장 노도영)이 주관하고 발광다이오드(LED)연구센터(센터장 박성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 소재 및 광소자 분야의 한·미 전문가들이 LED 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세계적 석학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대 수지 나카무라·프레드 랑에 등 7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최근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GIST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캘리포니아대와 국제 공동 연구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