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는 사진작가들과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이 고화질의 디지털 이미지를 빠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1.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많은 양의 디지털 이미지를 쉽게 불러오고, 손쉽게 편집 및 관리해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라이브러리와 슬라이드 쇼, 인쇄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도 수많은 사진 파일 중에서 특정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키워딩 기능이 포함됐으며, 정해진 파일 위치에서 이미지 파일을 쉽게 불러올 수 있다.
포토샵 라이트 룸은 니콘 D40과 D80, 펜탁스 K10D 등 최신 기종 카메라의 로우(Raw) 파일 포맷을 하나의 워크플로에서 변환할 수 있다. 불러온 파일은 아카이빙을 위한 업계 표준 포맷인 디지털 네거티브(DNG) 파일로 변환되며 폴더나 날짜별로 분류해 파일명을 재설정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