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적재산권 이야기, 개그공연으로 가르치세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이하 SPC)는 19일 ‘정품만 쓰는 정직하고 당당한 당신(정정당당)’ 이라는 제목의 지적재산권 관련 창작 개그공연을 마련하고 공연단을 초대할 서울·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 모집에 나섰다.
창작개그는 개그맨 류현철과 KBS 라디오 정보센터 아나운서가 함께 나와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때의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김규성 SPC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지적재산권이 강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규교육에는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이 갖춰 있지 않다”며 “지적재산권에 대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