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보낸 사연과 이미지가 요금명세서에 실린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고객 요금명세서 ‘원더풀레터’에 실릴 고객 사연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경험한 사연과 이미지를 접수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1000여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오는 6월부터 전국으로 배달되는 2000여만 장의 원더풀레터 앞면에도 실린다.
내달 27일까지 5주간 홈페이지(www.ktwonderfull-letter.com)를 통해 접수하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월 11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KT 고객서비스본부 권사일 상무는 “원더풀 레터를 단순한 요금명세서가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고객가치가 창조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