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시험인증 전문업체인 대만 앨리온의 한국 지사인 앨리온코리아(대표 홍익한)은 최근 회사 설립작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국내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앨리온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규격과 와이파이 무선랜 등 20여개 각종 정보통신 기술규격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전문업체로, 5000여종의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앨리온코리아는 서비스를 본격 제공함에 따라 국내 전자업체들이 시험인증을 위해 해외로 나가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