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 www.topsync.com)는 1998년부터 ‘탑씽크(Topsync)’ 브랜드로 평면 CRT 모니터와 TFT LCD 모니터를 다수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평면 CRT 모니터는 17·19인치, LCD 모니터는 15인치에서부터 26인치 와이드 제품군까지 고루 갖춰 국내 전문기업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의 모델을 운용중이다. 지난 2004년에는 CCTV용 보안 모니터, 터치패널 모니터, 노래방용 영상 모니터, 헬스클럽용 모니터 등으로 응용 분야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6:10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1080p 풀HD TV를 지원하는 24인치 제품(OR2403HTV)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TV 튜너를 내장한 ‘OR2401TV’, RGB와 DVI 단자를 지원하는 ‘OR2401’, RGB와 DVI 단자를 내장한 ‘OR2400W’ 등을 대거 선보였다.
최근에는 ‘윈도비스타’에 걸맞게 고성능, 프리미엄 시장을 끌어나가기 위해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채택한 19인치에서부터 20.1인치, 22인치와 피벗 기능을 탑재한 22인치 ‘OR2200WP’ 등도 선보였다.
올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26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OR2601W’는 LG필립스LCD의 H-IPS 고급 패널을 장착해 색재현율을 92%까지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와 연결하는 컴포넌트 단자가 있어 각종 게임 뿐만 아니라, HD를 지원하는 셋탑박스를 연결할 경우 해상도 1080p를 지원해 HD급 고화질을 구현한다.
오리온정보통신은 이외에도 19인치 모니터 전 제품에 강화 유리를 옵션으로 제공,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PC방의 CRT 모니터를 LCD 모니터 교체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는 구형 CRT를 신형 LCD모니터로 바꿔주는 보상 판매도 진행중이다.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TV 튜너 장착 제품들은 뛰어난 고화질 TV 수신 뿐만 아니라 PC·DVD 동영상·게임 등 다양한 그래픽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제품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소 모니터 전문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29개 A/S 센터를 운영중이다.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박충선 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바탕을 둔 기능과 디자인 개발로 최고의 품질을 이뤄내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상의 A/S를 제공한다는 것이 기본 정신”이라면서 “중견 LCD 모니터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