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25일 제2회 삼성전기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이 날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16개 선수단 250명이 참가했으며 휠체어 남·여, 좌식 남·여 각 4개 부문 총 64개팀이 열띤 시합을 벌였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삼성전기 김기영 부사장은 대회사에서 “체육활동은 심리적 재활과 물리적 재활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의 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