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 비전파워(대표 이용악)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전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어프론트(Forefront) 제품군을 포함한 보안 제품의 사후 지원 서비스 및 사전 기술 지원 영업 부분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비전파워는 앞으로 마케팅, 영업, 기술 및 제품, 신규 고객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조원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총괄 이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안철수연구소, 시큐아이닷컴, 윈스테크넷, LG 엔시스 등 10여 개 기업들과 공동으로 네트워크 접근 보호(NAP)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의 우수한 보안 기업들과 글로벌 NAP 동반관계를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