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캐피탈과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는 처음 전 제품에 대해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할부 이자율은 신용카드 수준보다 낮은 5∼5.7% 정도로 소비자들은 12·24·36개월 가운데 하나를 리스 기간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모델 가격의 10∼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납부한 뒤 나머지 금액을 리스 기간동안 분할 납부하면 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