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과 한국폴리텍 서울정수대학(학장 이상덕)이 산업기술개발과 기술교육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맺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작년 3월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 등 총 43개 기관이 7개 지역거점대학, 4개 특성화 대학으로 통합돼 재출범했으며 그중 서울지역 대학이 서울정수대학이다.
LG파워콤은 서울정수대학의 △성장동력 특성화대학 사업 △시설 및 각종 기자재의 공동 활용 △현장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등을 지원한다.
LG파워콤은 “통신 및 IT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IT 고급인력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식 LG파워콤 사장은 “통신 및 IT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실무형 인재배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인력난을 겪는 업계와 학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서울정수대학장은 “LG파워콤과의 산학협력 협약으로 우수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