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한 대작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태국시장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상용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뒤 2주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바 있으며 최근 실시한 2.0업데이트 후 1일 방문자수와 신규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상용서비스로 이어졌다.
특히 한빛소프트는 태국에서 서비스되는 외산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로 음성 현지화까지 시도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상용화 이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 12개국에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수출한 한빛소프트는 이번 동남아 진출국 5개국 중 가장 먼저 태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다른 동남아시장에까지 흥행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