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의 비즈니스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커머스넷(회장 김진석)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자신문·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 으로 ‘u비즈니스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커머스넷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u시대의 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회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우선 u비즈니스 발전전략 세미나에서는 가트너그룹의 김영진 전무의 기조연설과 올해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인 ‘엔터프라이즈 2.0’에 대한 토론회가 이준기 교수(연세대)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여·공유·개방으로 표현되는 웹 2.0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를 살펴볼 예정이다.
토론회에 이어 ‘u비즈니스 발전 전망과 정책(한국정보사회진흥원 신상철 단장)’ ‘u비즈니스와 비즈니스 모델(지용구 연세대 교수)’ ‘IT 2.0 시대의 모습과 우리의 대응전략(양희동 이화여대 교수)’ 등의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에는 한국커머스넷 창립 10주년을 축하 기념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