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이코엡슨이 차세대 마이크로 피에조 잉크젯 프린터 헤드를 개발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엡슨은 이에 따라 잉크젯 프린터를 작게 만들 수 있으며 인쇄 속도는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엡슨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프린터를 내달 초부터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 피에조는 엡슨이 지난 1993년부터 프린터에 적용한 기술로 잉크를 미세하게 가공해 용지에 직접 뿌리는 인쇄 방식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