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대표 윤석구)는 일본에서 기업 사이트나 개인 블로그의 이미지, 텍스트 등 온라인 콘텐츠 부정 사용을 막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르텐재팬(대표 타키자와 노부유키)은 5월부터 각종 웹페이지의 무단 복제나 소스 열람 등을 막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웹 페이지 단위로 적용된다. 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사이트에 대해서는 한 페이지당 월 500엔(세금별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페이지 인쇄나 이미지, 텍스트 복사, 소스 열람, 프린트 스크린, 저장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없어 웹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