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스토리지]업체소개-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정철두 www-kr.netapp.com, 이하 넷앱코리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중요도와 활용도에 따라 선별하는 티어드스토리지(tiered storage) 방식을 올해의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무조건적인 시스템 확장이 아닌 데이터별로 용도에 따라 각각의 스토리지 미디어에 배치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넷앱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업무, 백업, 컴플라이언스, 개발 및 테스트, 재해복구 등의 용도로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분하고 용도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스냅록 SW’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어떤 기종에도 탑재,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업무 기록을 온라인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의 영구성·정확성·무결성·보안 등을 보장하는 솔루션이다.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서는 ‘플렉스볼(FlexVol)’과 ‘플렉스클론(FlexClone)’을 제공한다. 플렉스볼은 스토리지 자원을 자동으로 풀에 저장하며, 대형 디스크 풀에 여러 융통성 있는 볼륨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이다. 플렉스클론은 추가적인 스토리지 공간을 요구하지 않고 데이터 볼륨과 데이터를 신속히 복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재해복구 용도를 위한 ‘스냅미러(SnapMirror)’도 있다. 이 제품은 재난 복구와 데이터 분배 솔루션으로 LAN이나 WAN을 통해 고속으로 데이터를 복제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데이터 가용성과 빠른 복구 성능을 제공한다.

정철두 대표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기업들은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단순하고 비용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넷앱은 기업이 용도에 따라 데이터를 다른 스토리지에 할당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이엔드부터 로엔드까지 단일 아키텍처 솔루션을 제공, 고객의 스토리지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