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 활용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 전략에 기반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사람이나 프로세스에 적시, 제공하고 정형·비정형 등 모든 종류의 정보 소스를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주력제품은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스토리지 ‘DS8000 터보’다. 이 제품은 기업 핵심 업무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초대형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스토리지다. 업계 최고수준인 최대 490만 IOPS, 1페타바이트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4년 무상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또 500GB 대용량 FATA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ESS800, DS6000과 공통관리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국IBM은 올해 스토리비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솔루션 DS8000의 전세계 누적판매 5000대 돌파, 선형 자기테이프 밀도 부문의 세계기록 갱신, 업계 최초 테이프 드라이브 기반 암호화 솔루션 출시 등으로 원천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또 지난해 4사분기에는 전 세계 총 디스크 시장 1위, 아태지역 총 디스크 및 외장디스크 1위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스토리지 ‘DS8000’과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DS4800’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테이프 분야에서는 4세대 LTO 출시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널과 협력사 부분은 현재 3개 총판사와 산업별로 특화된 10개 협력사, 경쟁사 고객영업을 전담할 10개 협력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백정한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은 “스토리지 원천기술과 세계시장을 모두 주도하는 IBM은 DS8000 등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 제품군과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을 비롯한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