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서비스

 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대표 양승우)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오던 계정·권한 관련 서비스를 새롭게 통합한 ‘전사적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솔루션 업체의 사업 영역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전사적 계정·권한 관리 컨설팅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및 네트워크 등 기업의 다양한 정보 인프라의 계정 및 권한을 통합 관리, 관리의 효율성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되는 새로운 방법론이다.

 그동안 이러한 컨설팅 서비스는 SAP·오라클·CA 등 솔루션 기반의 성격이 짙은 업체들이 계정·권한 관리 툴을 구축하면서 고객에 계정·권한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을 뿐 컨설팅 전문업체의 활동은 흔하지 않았다.

 딜로이트 측은 방법론에 업무 분석·설계 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최적의 솔루션 선정 과정을 포함, 솔루션 평가를 객관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정확한 ROI(투자효과성) 계산으로 상용 혹은 개발 솔루션 도입 이전에 정량 효과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측은 “새로운 계정·권한 방법론은 현재 모든 IM(Identity Management) 상용 솔루션과 호환되고 △사전 진단 △적합성 분석 △To-Be 설계 등 고객의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맞춤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