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가 교육인적자원부, KAIST 등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IT꿈나무를 선발하는 ‘제5회 전국 초·중학생 IT꿈나무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IT 꿈나무 선발 평가는 △국가공인 정보활용능력 평가 ‘e-Test’ △컴퓨터분야 응용력, 이해력, 가능성을 측정하는 IT 수월성 평가 △KAIST에서 개발한 IT 수월성 심화평가 등으로 치러진다.
예선대회는 초등부 5월 19∼20일, 중등부 5월 26∼27일 전국 주요도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80명의 IT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6월 24일 결선대회를 실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IT 영재들에게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과학기술부 장관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소속된 학교 및 지도교사에게는 학교 발전기금을 비롯한 삼성전자 노트북PC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면 누구나 대회 홈페이지(www.itolympiad.com)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