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 www.kmholdings.co.kr)는 일본의 나노헬스케어 장비 ‘나노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나노비는 세계 최초 초미세 사이즈인 0.26㎚ 나노이온증기를 이용해 피부 관리 및 근육 통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장비다. 케이엠에이치는 지난해 말 나오모토와 나노비에 대한 국내외 독점판매권 및 공급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자체적으로 장비를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에는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김기준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웰빙 붐을 타고 가정용 의료기기와 실버 의료기기 분야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나노비가 U-헬스케어를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