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코리아(지사장 이운재)는 아나로그와 디지털, 시리얼 데이터를 동시에 측정하는 혼합신호 오실로스코프 ‘MS-500’과 ‘MS-250’ 기종을 2일 출시했다.
MS시리즈의 혼합신호 오실로스코프는 최대 500㎒의 디지털 입력 주파수와 채널당 50Mpts의 메모리를 제공하여 고속 임베디드 디자인에 적합하다. 또한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36개 입력채널을 제공하고 아나로그와 디지털 메모리의 최대값을 항상 보장해 메모리와 샘플링 활용을 극대화 해준다. 이들 제품의 아나로그 대역폭은 200㎒∼2㎓ 이고 최대 10GS/s의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
이운재 르크로이코리아 지사장은 “MS시리즈는 혼합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36개 입력채널과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시스템의 디자인과 디버깅에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