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사례 - BTL 전문 대행사 ㈜바이텀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는 IT MBA
BTL(Below the Line) 전문 대행사인 바이텀(대표 박성종)은 컴퓨터 및 문서활용 역량을 유난히 강조한다. 이 회사 김인래 팀장은 “신입사원이건 경력사원이건 면접을 볼 때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활용 역량에 대해 빼놓지 않고 묻는다. 대부분 자신의 수준을 ‘상급’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한종희 교육팀장은 “대부분의 고객사들이 IT 외국계 기업인 관계로 간단한 컴퓨터 활용법에서부터 IT 전반에 걸친 이해도와 활용도가 비즈니스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때문에 직원 개개인의 IT역량 향상은 회사의 핵심역량이고, IT역량진단의 도입과 IT MBA(Mastery Business Application)는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관계관리(CRM) 관점에서 시작되는 이 회사의 서비스는 직원 개개인의 마케팅 역량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1년 365일 교육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박성종 대표는 “IT MBA 도입 후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1인당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보고서 작성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발생된 여분의 시간에 보고서의 내용에 관련된 회의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직장 내의 작은 변화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그것이 곧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박성종 대표는 덧붙였다.
한편 바이텀의 주요 업무인 BTL은 머천다이저·인스토어 프로모션·로드쇼·샘플링·쿠폰 등과 같은 전통적 세일즈 프로모션과 다이렉트 마케팅·스폰서십·이벤트 마케팅·PR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마케팅을 뜻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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