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솔루션 개발 파트너업체 오피스데브(대표 변정한 www.officedeve.co.kr)가 기업용 전문 관리회계프로그램 ‘미나스(MINAS)’의 보급형 버전 ‘미나스1.98’을 본격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미나스 1.98은 기존 회계프로그램들이 세무회계 중심으로 돼 있어 정작 기업경영활동에 필수적인 관리회계정보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단점을 보완하고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영 활동을 실시간 파악·분석 관리하고, 기업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오피스데브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판매가 50만원,VAT별도)으로 출시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하고 있다.
변정한 오피스데브 사장은 “미나스 1.98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재무자료를 경영자의 입장에서 회계전문가들의 전문 자문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본격 관리회계프로그램”이라며 “기업경영 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고 관리할 수 있게 했으며, 조직과 사업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