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그래텍(대표 배인식)과 제휴, 그래텍이 운영하는 인터넷 TV ‘곰TV’에 ‘넥슨 게임채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3일 문을 여는 ‘곰TV 넥슨 게임채널(ch.4242)’을 통해 게임대회 및 게임 프로모션 동영상 등 자사의 모든 영상을 고화질로 제공한다.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동영상과 김준호, 정명훈, 홍인규 등의 인기개그맨들이 일반 유저와 대결을 벌여 화제가 된 FPS게임 ‘워록 개그 클랜 지명전’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전용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휴로 넥슨은 강력한 동영상 유통채널을 확보,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곰TV’는 넥슨의 인기 게임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