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DM제작 솔루션사업 제휴

김용선 신도리코 영업본부장(왼쪽)이 박명근 피트니보우스코리아 사장과 DM제작 솔루션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
김용선 신도리코 영업본부장(왼쪽)이 박명근 피트니보우스코리아 사장과 DM제작 솔루션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com)는 우편 및 문서 관리 전문기업 피트니보우스와 DM(Direct Mail)제작 솔루션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품격 컬러 출력 솔루션과 자동 봉입 봉함 시스템을 결합, 고객에게 프리미엄 DM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봉입 봉함기 제품은 모두 7종으로, 소규모 오피스를 겨냥한 DI200부터 전문DM업체용 DI950까지 다양하다. 세계 최소형 기기인DI200의 속도는 분당 15통이며, 월 5000부의 DM을 제작할 수 있다. 중소형 오피스를 위한 ID350/400은 시간당 약 60통, 월 4만부까지 제작할 수 있다.

김용선 영업본부장은 “오피스용 소형 장비에서, 전문 DM 업체용 대형 장비까지 다양한 봉입 봉함기 제품군을 갖추고 DM제작 시장에 대한 공격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