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DB보안 솔루션인 ‘디아모(D’Amo)’를 일본 다이와소프트웨어 리서치가 운영하는 인터넷 데이터센터와 니콘시스템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일본의 IT 전문 업체인 J-KIT 시스템과 총판계약을 하고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10여개의 일본 현지 유명 유통망을 통해 30여개의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펜타시큐리티는 ‘제품의 현지화 정책’ 전략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솔루션을 재개발했다.
이석우 사장은 “일본은 2005년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고 내년에 일본판 사베인스옥슬리법(J-SOX)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내부 보안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DB보안 시장뿐만 아니라 웹 방화벽 제품인 와플과 PKI 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