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코리아(대표 강승효 www.dvs.co.kr)는 수출형 내비게이션 신제품인 ‘플레니오 VXA-5000·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품 기획 단계서부터 미주·유럽지역을 겨냥해 개발된 ‘수출전략형’ 제품이다. 국내 시판은 않는다.
4.3인치 LCD창에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 휴대폰과 연결하면 운전 중 전화 수·발신 등의 통신 기능이 가능하다. 또 FM 트랜스미터 기능이 있어 FM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MP3 음악과 동영상 사운드, 길안내 음성 등을 차내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2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 한번 충전으로 약 4시간 이상 휴대 사용할 수 있다.
강승효 사장은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VXA-3000)을 판매중인 미국 코스트코(Costco)와 온라인쇼핑몰인 타이거디렉트(Tigerdirect)를 통해 이미 이번 신제품의 오더를 수주, 내달부터 미국 현지로 수출된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